'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조항조와 대결 승리..100점 만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8.13 23:40 / 조회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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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조항조와 대결에서 1승을 챙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박사6(강진 조항조 오승근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가 진검승부를 벌이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영웅과 조항조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임영웅은 조항조와 대결을 앞두고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선배와 감히 대결을 하겠나. 배운다는 생각으로 선배님이 하는 거 열심히 듣겠다"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은 '나는 울었네'를 특유의 감성적이고 절절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임영웅의 감동적인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고, 임영웅은 100점 만점을 받았다.

조항조는 '가인'을 불렀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관록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승리는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조항조는 아쉽게 92점을 획득했다. 임영웅은 선배 조항조에 대한 존경심을 재차 드러내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저는 단지 노래방 점수가 잘 나왔을 뿐이고, 선배님은 레전드 무대를 만드셨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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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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