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가 덮인 수원 KT위즈파크. /사진=한동훈 기자 |
KBO는 지난 11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규시즌 취소경기 재편성 시행세칙 변경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기존에 취소된 일부 경기와 지난 11일부터 취소되는 경기를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했었다.
그에 따른 결과다. 일단 9월 4일 오후 3시에는 수원 SK-KT, 사직 KIA-롯데전이 편성됐다. 이어 9일 오후 3시에는 대구 한화-삼성전이 열린다. 그리고 27일 오후 2시 잠실 키움-두산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에 4경기가 더블헤더로 편성됐다./사진=K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