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FC 바르셀로나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 시즌을 시작하는 선수 9명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선수는 무증상 상태로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현재 자택에 격리돼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샤는 오는 15일 오전 4시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벤피카 홈 구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구단에 따르면 다행히 이 선수는 1군 선수단과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