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김호중 팬덤이 수재민을 돕는 성금으로 2억원 넘게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 기준 스타뉴스에 "김호중 팬덤이 현재까지 총 2억원 이상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호중의 팬들은 김호중의 별명인 '트바로티'란 이름으로 구호단체에 기부했다.
최근 전국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수지, 박신혜, 아이유, 유재석, 박서준이 1억원, 유인나, 송중기, 장윤정, 김종국, 장성규가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 박지훈, 문정원, 김나영, 방송인 박지윤, 홍현희 제이쓴 부부, 김서형, 갓세븐 진영, 이혜영, 기은세, 윤세아, 유병재, 김민경, 이승윤 등이 수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