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수능 영어 강사 조정식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식은 MC 이수근과 서장훈의 얼마나 버냐는 질문에 두 사람에게만 연봉을 공개했다.
이에 서장훈은 "최고로 잘 나가는 연예인 수입과 비슷하다"며 깜짝 놀랐다. 건물주로도 잘 알려진 서장훈은 "최고 잘 나가는 연예인도 이렇게 벌기는 쉽지 않다. 그 이상 번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식은 이날 방송에서 수능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조정식은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에 목숨 걸지 말았으면 한다. 수능 날 컨디션이 어떻게 좋을 수 있겠나"라며 "영어는 EBS에서 그대로 나온다. 남은 100일 동안 하루에 5개만 봐도 다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간에 치이면 못 보는 거다.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영어는 무조건 기본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