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애 갖자는 20살 남친에 "책임감 가져"[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8.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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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이수근이 '남자친구가 애 낳자고 조른다'는 사연에 일침을 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살 커플 의뢰인의 고민이 담겼다.


이날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애부터 갖자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이 "결혼을 하자는 뜻이냐"고 묻자 의뢰인 남자친구는 "맞다. 그런데 아이부터 낳고 싶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이유를 묻자 의뢰인 남자친구는 "주변 친구들이 애 낳고 사는 거 보면 좋아 보여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애 낳으면 등록금 내줘야 한다"고 말하자 관우는 "그건 안 되죠"라고 말해 MC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수근은 "아이를 낳는 건 쉬운 게 아니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따끔하게 조언했다.


이어 의뢰인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여지를 준다. 놀라면 '애 떨어질 뻔 했다'고 말한다"라고 말해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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