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BTS월드 테마곡 '케이크 왈츠', 앙가미+유튜브+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트리플 크라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8.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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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BTS월드' 개인 테마곡 '케이크 왈츠'(Cake Waltz)가 각종 유명 음원 플랫폼에서 독보적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크 왈츠'(Cake Waltz)는 중동 최대 음원 플랫폼 앙가미(Anghami)에서도 BTS 테마곡 중 1위를 차지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앙가미에 따르면 지민의 '케이크 왈츠(Cake Waltz)'는 'BTS월드' 앨범에 수록된 개인 테마곡 중 최다 스트리밍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의 정식 오디오 영상도 BTS 멤버 테마곡 중 1위로 유일하게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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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왈츠'는 매니저 육성 게임 'BTS월드' 앨범에 수록된 지민의 개인 테마곡으로 지난 5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BTS월드 개인 테마곡 최초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Lie(라이)', 'Serendipity(세렌디피티)', 'Filter(필터)' 등의 솔로곡들과 함께 솔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케이크왈츠'의 작곡가 강민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케이크 왈츠' 스포티파이 200만 스트리밍 돌파에 대한 소식과 함께 "지민의 춤에 영감을 얻어 즉흥적으로 연주한 피아노곡"이라는 비하인드를 전해 일반적 K팝 댄스와는 차원이 다른 예술성 짙은 지민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춤 실력이 또 한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지민의 BTS월드 유닛곡 '드림 글로우(Dream Glow)' 작사·작곡에 참여했던 정바비(Bobby Chung) 또한 "키우기 쉽단 착한 소년들이 감추곤 했던 까진 무릎팍' 구절에 대해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지민의 그 음색, 그 발음, 그 보컬 디렉팅은 내가 그렸던 이미지의 200%, 아니 300%의 아웃풋을 내주었다"고 지민의 보컬 실력과 음색에 최고의 극찬과 최대의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민은 이처럼 아름다운 음색의 폭넓은 보컬 능력과 남다른 수준의 춤실력으로 방탄소년단 정식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뿐만 아니라 BTS월드 개인 테마곡을 포함해 유닛곡까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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