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우리가 몰랐던 박정민..단연컨대 신스틸러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8.08 11:02 / 조회 :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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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사진=이동훈 기자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개봉전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개봉하기 전, 또 다른 주인공인 박정민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영화 개봉 전엔 캐릭터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고, 개봉 후에는 박정민의 변신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박정민은 극중 유이 역을 맡았다. 유이는 인남을 돕는 조력자다. 그는 극중 파격 변신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황정민과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관전 포인트로 박정민을 꼽기도 했다. 관전 포인트라면서 왜 홍보 포스터, 스틸컷 등에서 박정민의 모습은 그림자 조차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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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이정재 /사진=이동훈 기자


영화를 보기 전에는 황정민과 이정재가 이구동성으로 외친 관전포인트 '왜 박정민일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영화를 보게 되면 박정민이 연기한 유이가 왜 영화의 관전포인트일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박정민이 연기한 유이 캐릭터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박정민의 파격 변신은 불편함이 없다. 캐릭터 연구를 위해 고민을 많이 했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박정민은 유이 캐릭터를 위해 연구에 집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민은 네일 케어를 받는 등 디테일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박정민은 자신이 연구한 캐릭터 디테일을 위해 촬영 현장에서도 조심스러워 했다고.

박정민은 "인물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연구할 때 조심스러웠고 고민이 많았다. 말투나 행동 등을 과하지 않게, 특이하지 않게 하려고 연구했다"라고 밝혔다. 홍원찬 감독 역시 "유이 캐릭터는 결코 쉬운 역할은 아니다. 왠지 이 친구라면 호기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편하기도 해서 시나리오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한 뒤 박정민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났기에 놀라울 수 밖에 없다. 극이 진행 될수록 박정민은 박정민이 아닌 유이 그 자체를 연기했다. 이에 박정민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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