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머신 건 켈리 /사진=메간 폭스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35)가 4살 연하 머신 건 켈리와 수영장 데이트를 즐긴 모습을 공개했다.
메간 폭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처롭고 아름다운 소년. 내 마음은 네꺼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와 함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수영복을 착용하고, 허리에는 수건을 걸친 모습이다. 특히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의 어깨에 턱을 기대 시선을 끌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최근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 이후 머신 건 켈리와 데이트,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모습 등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와의 파경과 머신 건 켈리와는 관계가 없다고 했다. 그는 "난 한 번도 그를 만난 적이 없다. 메간 폭스는 머신 건 켈리에 대해 친구라고 말했다. 나는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