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꽉 채운 '달려라 방탄'.."센터는 내가 지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8.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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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달려라 방탄'에서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2020 EP.111' 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보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에서 이어진 2라운드로 진짜 보물상자의 비밀번호를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민은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체험 공간에서 만난 안내로봇 클로이에게 "헤이, 클로이 사진 찍자"면서 브이(V) 모양의 손가락을 눈 옆에 댄 귀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서로를 견제하는 가운데서도 형들과 운전 게임도 하고 애교를 부리면서 힌트를 물어보다 중간 점검에서 힌트 'N'를 알아냈다.

지민은 다음 장소에서는 문장 속에 숨겨진 알파벳 찾기에서 몇 번 큰 소리로 읽고 나서 'C'를 알아내자, "크아~ 지민 씨'하며 알아낸 자신을 뿌듯해 하는 천진한 모습에 자막에도 '크으~대단해 지민 C~’라고 나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암호는 '다 알고 왔습니다'로 밝혀졌고 보물은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최고의 보물 바로 '퇴근'이었다. 이에 지민은 해맑게 크게 웃으며 "다 간 거예요?"라는 놀란 반응을 보였으며 "아무튼 오늘 너무 즐거웠고요"라며 자신이 4번째 퇴근 멤버임을 알았다.

지민은 "항상 중간이라도 가라는 말이 있죠, 이 팀의 센터는 제가 지켰습니다"라며 귀여운 인사로 마무리, 전 세계 팬들을 사랑스러움에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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