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vs마다픽쳐스 연매협 상벌위行? "진정서 제출 아직"[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8.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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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서형과 전 소속사 마다픽쳐스 간 계약 갈등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를 통해 결론을 낼 수 있을까.

김서형 전 소속사 마디픽쳐스는 지난 7월께 연매협 사무국에 방문해 김서형과의 갈등에 대해 상담을 받으며 향후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마다픽쳐스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아직 진정서를 제출한 것은 아니다. 향후 일정도 사실 회사 입장에서 어떻게 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김서형과 마다픽쳐스 간 갈등은 지난 7월 불거졌다. 김서형이 소속사 마디픽쳐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소장을 전달했고 이에 대해 마다픽쳐스는 "김서형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맞섰다.

이를 두고 과연 연매협이 어떻게 바라볼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연매협은 상벌윤리조정위원회에서 연예인과 소속사의 갈등에 대해 조정을 진행하고 연예인에 대해 활동 자제라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김서형은 지난 2019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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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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