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WKS ENE |
아이러브 멤버들이 재결성된 걸그룹 보토패스가 전 멤버 신민아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뒤로 한 채 오는 26일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보토패스(BOTOPASS)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 조정된 데뷔 스케줄을 공개하고 데뷔 날짜를 오는 26일로 최종 확정했다.
보토패스는 당초 지난 4일 데뷔를 할 예정이었으나, SNS를 통해 불거진 일부 멤버들의 여러 의혹 등이 불거지며 결국 데뷔 일정을 미루게 됐다.
특히 아이러브 전 멤버 신민아가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지만 소속사는 이에 전면 반박, 법적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보토패스 소속사 WKS ENE는 입장을 통해 "아이러브 전 멤버들과 소속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이제 진실은 법정에서 증명하고 실력은 무대에서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데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멤버들이 겪었던 고통도 적지 않았지만 이에 못지않게 걱정하고 놀라셨을 팬 분들께 보답하는 최선의 방법은 소모적인 여론전이 아니라, 진실과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굳게 믿고 완벽한 데뷔 무대를 통해 보토패스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