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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젠피아 |
젠피아 시크릿키가 공식 스폰서로서 후원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골프대회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골프대회는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부산 기장에 위치한 스톤게이트 CC에서 열린 올해 유일한 신규 대회다. 총 120명의 국내외 골퍼들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중 없이 경기가 진행됐지만 SBS골프 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가 생중계됐다.
폭우로 인해 최종 3라운드가 취소된 가운데 연장전이 치러졌고,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년차인 박현경(20)이 KLPGA 부산오픈 연장 플레이오프에서 2000년생 동갑내기 임희정(20)을 제치고 2020시즌 가장 먼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시크릿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잇따른 대회 취소 속에서도 유일하게 진행되며 골프계의 활력소가 된 아이에스동서 부산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스킨케어 노하우, 뷰티 철학 등을 근간으로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