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샀나? 브레이스웨이트에 ‘1분당 7,400만 원’ 지출한 바르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14 18:31 / 조회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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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29)에게 제대로 못 써먹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4일 “바르셀로나가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브레이스웨이트에게 분당 5만 4,000유로(약 7,400만 원)를 지출하고 있다. 획득은 실패인가?”라고 보도하며 우려를 표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지난 2월 20일 레가네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던 루이스 수아레스와 우스만 뎀벨레의 긴급 대체자였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레가네스에 1,800만 유로(약 24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성덕인 그는 홀로 개인 훈련을 하는 등 빅클럽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초반에는 어느 정도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됐다. 재개 후 수아레스가 돌아오면서 출전 기회가 자연스레 줄었다.

매체는 “브레이스웨이트는 현재 키케 세티엔 감독 구상에 없다. 수아레스가 복귀했다. 이는 브레이스웨이트도 바르셀로나 구단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었다”며, “이 덴마크 공격수는 그동안 9경기에 출전, 332분을 뛰는데 머물고 있다. 1분당 5만 4,000유로가 걸려 있다. 몇 경기에서 그는 10분 미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때문에 경기당으로 환산하면 200만 유로(27억)다. 몸값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브레이스웨이트에게 불필요하게 많은 돈을 지출한 셈이다. 제대로 활용 못하고 시즌을 마치게 생겼다. 바르셀로나는 오사수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리그 두 경기를 남겨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4점 뒤진 2위다. 사실상 우승이 힘들다. 오는 8월 9일 예정된 나폴리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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