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모니카, '보이스트롯'서 트로트 도전..화려한 무대 '매력 발산 예고'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7.14 17:05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모니카


가수 모니카가 '보이스트롯'에서 화려한 트로트 무대로 매력을 발산한다.

모니카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 출연, 처음으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보이스트롯' 무대를 위해 한 달 넘도록 맹연습한 모니카는 1라운드 무대 직후 현장에서 큰 박수세례를 받으며 가수 팀 선후배들에게도 응원과 칭찬을 받았다.

모니카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불러야 한다는 것에 어려움과 부담감도 있었지만 새로운 모습의 무대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생각에 용기를 얻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 결심을 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모니카는 지난 2014년 배드키즈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히든싱어' 거미편, '복면가왕'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해피투게더', '7전8큐' 등에서 독보적인 가창력과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2017년 히트 작곡가 멧돼지의 '좋아질까'로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Luvidu', '정거장에서' 등으로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신곡 작업 중이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 시청률 8.074%로 역대 MBN 첫 방송 최고 시청률,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