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답게" 정세운, 자작곡 꽉 채운 첫 정규앨범로 컴백[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7.14 17:10 / 조회 :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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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세운이 데뷔 3년 만에 자신만의 색깔로 채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정세운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24' PART 1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발매에 앞서 그는 이날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음감회를 진행, 앨범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Day'(데이)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지난 2017년 8월 정식 데뷔 후 약 3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이기도 하다.

이날 정세운은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묘한 기분"이라며 "정규 1집은 명함 같은 느낌인데, 작업하며 부담감도 없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앨범명 '24'는 그의 나이를 의미하기도 하고, 시계가 한 바퀴 돌아 0시가 되는 것처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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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무엇보다 정세운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그는 "정규앨범에는 모두 자작곡으로 실어보자는 욕심이 있었는데 그 욕심을 실현시켰다"고 뿌듯해했다.

자작곡으로 채운 만큼 앨범에 담을 메시지에 많은 신경을 썼다. 정세운은 "대중이 제가 원하는 대로 들어주셨으며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 걸 안다"며 "어떻게 들어주셔도 감사하겠지만 이왕이면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번 앨범은 앨범에는 타이틀곡 'Say yes'(세이 예스) 비롯해 'Don't know'(돈 노), 'Horizon'(호라이즌), 'Beeeee'(비), 'O(동그라미)', '새벽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김이나, 서지음, 박문치, 타스코, 데이식스의 영케이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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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중 타이틀곡 'Say yes'는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에 강렬한 신스 리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다. 정세운은 "유혹적인 가사의 곡으로, 김이나와 아주 수월하게 작업했다. 가사가 마음에 든다"며 "가사가 타이틀곡 선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동그라미'를 설명하면서는 코로나19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전했다. 정세운은 "이 곡은 페스테벌 같은 곳에서 꼭 부르고 싶었다. 다음에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꼭 이 곡으로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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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세운이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미디어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바라는 것은 "정세운답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었다. 정세운은 "그간 여러가지 장르들을 해왔는데,이번엔 '정세운다운 앨범이 뭘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앨범을 들으실 때 '정세운다움'을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세운은 "대중이 절 아마 나른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보실 것 같다. 그 속 꿈틀대는 열정을 새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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