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암살자 황정민vs추격자 이정재..지독한 추격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14 14:08 / 조회 :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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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처절한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더욱 강렬해진 액션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복수를 예고하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가 등장, 리얼한 액션 비주얼이 교차 된다.

이들은 함께 등장하는 장면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액션 대결을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난 너와 연관된 인간들을 모두 죽일 거야"라는 레이의 대사와 "더 이상 쫓아오면 넌 내 손에 죽는다"라는 인남의 대사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쫓고 쫓기는 이들의 관계를 보여주며 점차 강렬해지는 추격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치열한 추격의 하드보일드 액션은 새롭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와 함께 한국-태국-일본 3개국 로케이션의 이국적인 색채까지 더해지며 독보적인 미쟝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압도적인 액션, 캐릭터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높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8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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