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오정세, 직원에 폭언+손찌검..장승조 등장 "나쁜 짓" [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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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방송화면 캡처


'모범형사'에서 오정세가 직원에 손찌검을 할 때 장승조가 나타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오지혁(장승조 분)은 사촌 오종태(오정세 분)와 재회했다.


이날 오종태는 직원에게 손찌검한 후 넥타이를 잡고 직원을 끌고 다녔다. 오종태는 "야. 이거 원하면 보내줄게. 뿌리고 싶으면 뿌려. 대신 네 딸년 SNS에도 보내줄게. 제 아비가 개돼지처럼 끌려다니는 거 보면 어떨까. 네 어미 똥 기저귀도 내가 사준 거야"라며 폭언했다.

이를 보던 오지혁은 "나쁜 짓이야"라며 말을 걸었다. 두 사람의 재회였다. 자리를 옮긴 오지혁은 오종태에게 "형은 형 마음대로 살면 안 되거든. 누가 잡아줘야. 안 그러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오종태는 "나쁜 놈만 쫓다 보니 뒤틀렸나보다"라고 대꾸했지만 오지혁은 "형 말이 맞아 나쁜 놈을 못 잡으면 잠을 못 자"라며 오종태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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