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차기 구단주의 꿈, "호날두-지단 데려올 것, 가능하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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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올림피크 마르세유 인수를 진행 중인 모하메드 아야치가 구단 인수 후 자신이 꿈꾸는 바를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12일(현지시간) “마르세유의 구단주가 될 아야치는 구단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지네딘 지단 감독을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야치는 아프리카 튀니지 사업가로 프랑스 리그의 마르세유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만약 아야치의 인수가 확정된다면 마르세유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버금갈 자금을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아야치는 마르세유를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만들길 원하고 있었다. 그는 프랑스 매체 ‘엘 피가로’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절대 잊지 못할 선수는 호날두다. 난 존경과 규율을 좋아하며 호날두는 그것을 구체화한다. 모든 것이 인생에서 가능하다. 날 흥분시키는 꿈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지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아야치는 “난 축구의 고귀한 면을 좋아한다. 마르세유를 인수한다면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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