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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구해줘!홈즈' 방송 화면 캡처 |
덕팀의 임성빈, 이수지, 노홍철이 부산의 모던하우스를 소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의뢰인과의 만남, 국제부부의 한국 귀국 후 부산에 거처를 구하는 의뢰가 그려졌다. 아내는 직장까지 자차 30분의 거리를, 남편은 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며 작업실과 방의 분리를 조건으로 원했다.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개그맨 이수지, 노홍철은 부산의 모던하우스를 소개했다.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이 집은 거실과 각 방에서 모두 통창 너머로 전망대처럼 밖이 보여 '기장 전망대' 라는 이름을 얻었다.
'기장 전망대' 집은 통창으로 화사한 방과 넓은 거실, 드레스룸에 입주민 공용의 스카이라운지까지 함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 집의 가격은 의뢰인이 원하던 매매 5억대를 한참 아낀 무려 약 2억 5천만원으로 알려져 스튜디오의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상대방인 복팀 뿐만 아니라 덕팀의 다른 멤버들까지 "왜 그래"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