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북런던더비 출격 준비 완료... 현지서도 '선발' 이구동성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7.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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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AFPBBNews=뉴스1
최근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도 아스널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9점으로 리그 10위, 아스널은 승점 50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 토트넘으로서는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한다. 특히 지난 9일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1-3패)에 일격을 당했고, 이틀 전에는 하위권 팀인 본머스와 0-0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졸전을 벌이고 있다. 최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라도 확보하려면 반드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잡아야 한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현지에서는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다. 대부분의 현지 매체는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지난 본머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만큼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높다.

토크스포츠는 3-5-2 포메이션으로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스코어드닷컴과 풋볼런던은 4-3-3으로 예측했다. 손흥민은 케인, 모우라와 공격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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