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이효리, 노래방 논란 후 "너무 미안해" 눈물[★밤TV]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1 20:17 / 조회 :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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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이효리가 지난 노래방 사건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멤버 이효리, 비, 유재석이 안무 동선을 맞추기 위해 모였다.

평소와 달리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 유재석의 "얼굴이 많이 상했는데"라는 말에 "아니야 숍을 못 가서 그래"라고 답했다. 이에 비가 "오늘 굉장히 청순한 그런 이미진데"라며 칭찬으로 이효리의 기분을 돋우려 하자 이효리는 "조심 좀 할게, 잘못했어"라며 멤버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이제 린다G 안 할래. 자꾸 린다G, 린다G 하니까"라며 말을 채 끝맺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효리는 "하지말까 봐. 나 하차할까봐. 팀에 누를 끼쳐서 되겠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가 "다른 멤버 구해가지고 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럼 비랑 나랑 '두리쥬와'해야 돼"라고 말해 울던 이효리에게조차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이어 "요즘 내가 너무 들떴나봐. 다시 제주도를 가야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효리는 "다시 차분하게 마음을 다독여야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는 "촬영 전에 린다G를 만났는데 너무 풀 죽어있는 거다. 나도 모르게 옆에서 손을 잡아줬다"며, 유재석은 "린다G도 사람이야. 다 똑같은 사람인데"라고 이효리를 위로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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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이효리는 가수 윤아와 함께 강남의 노래방에 방문한 것을 공개하며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효리는 방송 중 노래방 방문을 지적받은 듯 "노래방 오면 안돼?"라고 물으며 당황했다. 윤아는 "마스크를 잘 끼고 왔다"며 급히 마스크를 촬영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2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만에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이 영상은 급속도로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켜 이효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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