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톱7vs현역7, 흥겨운 '뽕 파티'..木예능 왕좌 '20.8%'[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10 08:18 / 조회 :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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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사랑의 콜센타'가 톱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트로트계 신흥 강자로 이뤄진 현역7(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이 펼치는 흥겨운 여름 '뽕 파티'로 목요일 밤 안방을 장악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5회분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9.2%,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사랑의 콜센타'는 15주 연속 지상파, 종편 통합 전 채널 예능프로그램 1위를 수성하며 높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7과 현역7이 2라운드 '신청곡 대결'과 3라운드 '단체곡 대결'을 펼치며 '트로트 올스타전'다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신청곡 대결'은 노래방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획득한 점수의 2배를, 90점 미만이면 나온 점수만큼 차감하는 '찬스'를 쓸 수 있는 권한을 각 팀에 부여했다.

첫 번째 주자 톱7의 영탁은 태진아의 '거울도 안보는 여자'를 열창했지만 점수 81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주자 현역7의 신유는 장윤정의 '애가 타'를 애절하게 불러 100점을 얻었다. 또한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로 드럼세탁기 선물을 획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어 현역7의 박서진은 나훈아의 '사모'로 구슬프고 구성진 무대를 선보여 97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총 197점으로 현역7이 한발 앞서 나갔다.

현역7의 상승세 속에 톱7의 정동원은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구성진 꺾기로 완성, 93점을 획득했다. 임영웅은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로 세미 트로트까지 신명나게 소화하며 96점을 기록했다. 이찬원은 우연이의 '우연히'를 열창해 100점을 획득했다. 이어 '찬스'를 활용해 200점을 추가하며 현역7을 따돌렸다.

하지만 다음 서울 신청자가 현역7의 신성을 뽑아 기회는 다시 현역7에게 넘어갔다. 신성은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묵직한 저음과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마무리하며 97점을 얻었다. 이어 현역7의 박구윤은 들고양이들의 '십오야'를 불러 98점을 기록, 찬스로 196점을 보태며 역전에 성공했다.

톱7의 김호중은 김희재와 즉석 듀엣을 결성,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감성 넘치는 무대로 소화하며 96점을 달성했다.

단 2번의 신청곡 기회만이 남은 순간, 울산의 신청자가 현역7의 최현상에게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탁했고, 최현상은 애절한 무대로 97점을 받았다.

톱7은 566점, 현역7은 587점으로 현역7의 점수가 높은 와중에 마지막 신청자는 T톱7 장민호를 선택했다. 장민호는 신곡 '읽씹 안읽씹'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91점을 획득했다. 접전 속에 '신청곡 대결'은 톱7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 현역7의 승리, 2라운드 '신청곡 대결' 톱7의 승리로 1대 1의 상황에서 3라운드는 노래방 마스터 점수와 콜센터 직원의 점수를 합해 결정하는 '단체곡 대결'로 진행됐다.

현역7은 방실이의 '첫차'를 부르며 최현상의 섹시 댄스와 신유의 살랑 댄스로 풍요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노래방 마스터 98점, 콜센터 직원 점수 44점, 총 142점을 획득했다.

톱7은 단체곡으로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택, 고난도 기차 댄스와 혼을 갈아 넣은 장민호의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를 장악했다. 결국 노래방 마스터 100점, 콜센터 직원 점수 72점, 총 172점을 얻어 3라운드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결국 2대 1로 '트로트 별들의 전쟁' 최종 승리는 톱7이 거머쥐었다.

한편 톱7과 현역7의 유닛 무대들도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구윤과 김호중이 선보인 조수미의 '나 가거든', 임영웅과 영탁, 소유찬, 최현상으로 구성된 유닛이 부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이찬원과 김희재, 박서진이 열창한 나훈아의 '18세 순이' 등 다양한 흥 무대가 목요일 밤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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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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