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장민호, TOP7 우승의 히로인..현역7에 승리 [★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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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가 TOP7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가 마지막으로 시청자의 지목을 받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TOP7팀과 현역7팀은 마지막 콜을 남겨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콜에서 지목을 받느냐 여부가 성공의 승패로 연결되기 때문.

서울에서 전화를 건 55세 여성에게 MC김성주는 "시청자님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선택하기 전 힌트를 좀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시청자는 "눈웃음이 아주 예쁘다"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눈웃음이 예쁜 사람은 많다"라며 멤버들에게 눈웃음을 지어 보이게 했다.


그러자 시청자는 두 번째 힌트로 "사슴"이라고 말했고 단박에 '장민호'임이 밝혀졌다. 자신의 승리가 확실해 지자 TOP7은 환호했고 현역7은 "졌다. 집에 가자" 등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는 장민호 지목에 이어 최근 영탁이 장민호에게 선물한 노래 '읽씹 안읽씹'을 신청했고 자신의 노래가 선곡되자 장민호는 "설마 내 노래가 점수가 안 나오겠냐"라며 자신만만해 했고 91점을 획득해 역전에 성공했다.

최종 TOP7은 657점, 현역7은 587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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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 '사랑의 콜센터'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 트롯' 실시간 문자투표 수익금 3억여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방송된 '미스터 트롯' 실시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쓴 영웅들에게 기부했다.

이날 수여자는 전국의 의사들이 대구로 집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구시 의사회, 코로나 확진자를 알 수 있는 '코로나 나우' 사이트를 개발한 학생 등이다.

한편, 3월 방송분에서 모인 수익금은 총 3억여 원으로 이날 '사랑의 콜센터'팀은 총 10명에게 3억 4천 만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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