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청, 이엘라이즈와 전속계약..오지호X류수영과 한솥밥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09 08:4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이엘라이즈


배우 최연청이 이엘라이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엘라이즈는 9일 "중국에서 인형 비주얼로 큰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배우 최연청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엘라이즈는 오지호, 류수영, 왕빛나, 김경화, 김현숙, 윤주만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


최연청은 2015년 슈퍼주니어 'Magic'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비투비 'Dear Bride'와 크나큰 'Back Again'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인형 같은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이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와 영화 '창궐', '원펀치'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국악고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최연청은 수준급의 가야금 실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전통무용과 한국무용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어에도 능통해 지난해 8월 중국 최대 매니지먼트사 얼동픽쳐스(耳东影业)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중국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최연청은 주연으로 활약한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중국 웨이보에서 여러 드라마를 누르고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엘라이즈 김동업 대표는 "최연청이 인형 같은 비주얼뿐만 아니라 SNS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갖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며 "중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