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방송 화면 |
'찬란한 내인생'에서 심이영의 딸 권지민이 서울대에 꼭 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박복희(심지영 분)가 내연녀와 바람 나 자신이 숨겨둔 목돈을 들고 달아난 기차반(원기준 분)과 이혼했다.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복희의 5살 난 딸 기은하(권지민 분)는 "엄마, 나 영재원 들어갔어. 나 서울대 꼭 들어갈 거야. 우리 무시한 사람들 쳐다도 못 보게 해주겠다"고 울며 복희에게 말했다.
한편, 기차반과 이혼한 박복희는 트럭을 팔고 조은임(김영란 분)의 집에 가사 도우미로 취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