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PL 34R] ‘UCL 보인다!’ 첼시, 팰리스 3-2 격파...‘3위 도약’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격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한 단계 높였다.
첼시는 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홈팀 팰리스는 과이타(GK), 반 안홀트, 워드, 단, 아예우, 맥아더, 쿠아테, 밀리예보비치, 자하, 벤테케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첼시는 케파(GK), 제임스, 크리스텐센, 주마, 아스필리쿠에타, 마운트, 바클리, 길모어, 지루, 풀리식, 윌리안이 선발로 나섰다.
첼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전반 6분 윌리안이 올린 크로스를 지루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첼시에 1-0 리드를 안겼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전반 27분 추가골에 성공했다. 윌리안의 패스를 받은 풀리식이 왼발 슈팅으로 팰리스 골망을 갈랐다.
팰리스도 물러서지 않고 맞섰다. 전반 34분 자하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이 케파를 무너뜨리며 2-1로 따라붙었다.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다.
후반전 첼시는 교체 선수를 투입시키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로프터스-칙이 연결한 패스를 에이브러햄이 마무리하며 3-1로 스코어를 벌렸다. 하지만 팰리스 역시 1분 만에 만회골을 터뜨리며 첼시를 추격했다.
하지만 첼시는 팰리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시간을 보냈고 경기는 첼시의 3-2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