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양준일, 결혼설·딸 루머 모두 밝혔다 "아내도 알아"[★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07 22: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비디오스타'에서 양준일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양준일은 "이전에 결혼한 적이 있고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준일은 "나는 속일 게 아무것도 없다. 다 물어보라"고 했고 김숙은 "지금 기사에 예전에 결혼한 적이 있고 지금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준일은 "결혼한 적이 있다. 예전에 결혼을 했었고 그건 모든 사람이 안다. 그걸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숨기냐. 올해 3월에 누군가가 '양준일이 딸과 전 부인이 있고 지금 고생하면서 살고 있다'는 글을 썼다"라며 소문의 진원지를 밝혔다.

이어 "내 전 부인이 어디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전 부인에게 '나는 너를 숨겨주려고 한 건데 네가 인터뷰를 했다면 그건 네 선택이다'라고 했다. 또 지금의 아내가 결혼 이력을 모른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했다.


그 소문에 대해서는 "내가 그만큼 바보는 아니다. 어떻게 거짓 위에 신뢰를 쌓을 수 있나. 지금 부인도 내가 결혼한 이력을 알고 있다. 대중이 궁금한 건 딱 두 가지다. '결혼한 적이 있는지, 딸이 있는지'이다"라고 말했다.

"결혼 한 적은 있으나 딸은 없다. 그 딸은 전 부인이 재혼을 해서 다른 사람과 낳은 사람이다. 내가 내 입으로 구구절절 설명하기엔 너무 찌질 해 보였다"라며 논란을 해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김숙은 "저도 오빠 찐팬으로서 오빠가 결혼을 10번 하건 100번 하건 상관없다. 팬들은 항상 긍정적인 면을 본다"라며 양준일을 응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