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그놈' 황정음X윤현민X서지훈, 삼각 로맨스 서막..최고 4.8%[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07 09:33 / 조회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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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놈이 그놈이다' 방송 화면


'그놈이 그놈이다'가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의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이호, 극본 이은영)는 2.7%, 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혼주의자 서현주(황정음 분)가 자신의 약혼식에서 공식적인 비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오매불망 기다려온 웹툰 작가 데뷔를 단 6일 앞두고 억울한 누명으로 해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해고의 슬픔도 잠시, 인교석(인교진 분) 본부장 앞에 무릎을 꿇으며 굽히는 척하다 그의 명품 구두를 벗겨 창밖으로 던지는 통쾌함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다들 유병장수 하시고 하시는 일 족족 망하시길 바랄게요 꼭"이라는 사이다 멘트로 전례 없는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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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놈이 그놈이다' 방송 화면


한편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 분)은 공항에서 만난 팬들에게 센스있는 멘트로 화답, 여심을 녹이는 눈웃음에 타고난 위트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작가들의 담합으로 위기에 처한 서현주를 두둔하며 든든한 연하남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황지우(윤현민 분)와 서현주의 임팩트 있는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 속 폐소공포증을 가진 황지우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졌고, 이에 서현주가 인공호흡을 시도하며 입을 맞춘 것. 인공호흡 중 섬광처럼 스쳐가는 환영들은 앞으로 벌어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황지우는 에필로그에서 서현주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찾았다"고 읊조리며 애절함을 더했다. 이어 나온 4년 전 서현주의 비혼식에서 운명처럼 마주했던 세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사건으로 엮이게 될지 기대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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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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