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브루누’…맨유 무패행진 중심엔 그가 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05 01:02 / 조회 :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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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브루누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을 바꿔 놓았다.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단 후 마법처럼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끝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페르난데스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페르난데스는 골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맨유가 얻어낸 프리킥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페널티박스 바로 앞쪽에서 찬 공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맨유의 다섯 번째 골이자 이날 경기의 쐐기골이다.

이전 경기인 브라이튼전에서 2골을 넣었던 페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 이렇게 또 한 번 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한 후 뛴 8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이다.

또한 페르난데스가 뛰지 않은 경기까지 포함해 그가 입단한 후 맨유는 16경기에서 12승4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말 그대로 ‘복덩이’다.

페르난데스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그가 맨유 스쿼드에 들어가면서 생긴 시너지 효과도 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다가 복귀한 폴 포그바가 미드필드에서 페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더 공격적이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할 때부터 “내가 꿈 꿔왔던 팀”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이적 후 스포트라이트가 자신에게 오자 “내가 잘 한 게 아니라 맨유가 강한 것”이라며 지나친 관심을 사양한다고 강조했다. 맨유 팬들이 그를 ‘복덩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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