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 "윤영선, 연속 PK 헌납은 잘못된 일...나아질 거라 믿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04 22:06 / 조회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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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수원] 서재원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2경기 연속 실수를 범한 윤영선을 감쌌다.

수원과 서울은 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90번째 슈퍼매치에서 3-3으로 비겼다. 1-3에서 3-3까지 따라가며 저력을 보여준 서울은 슈퍼매치 17경기 연속(9승 8무) 무패의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최용수 감독은 "전반에 공수 균형에서 무너져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좋지 않은 경기였다. 후반에 빨리 정리정돈해서 균형을 잡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투톱에서 스리톱으로 변화 속에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다. 1-3에서 따라 붙을 수 있다는 저력, 점점 우리 팀이 정상적으로 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승리를 못해 아쉽지만, 긍정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조영욱과 고광민이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최 감독은 "스리톱으로 변화, 조영욱과 고광민으로부터 귀중한 골이 나왔다. 연패를 끊고 난 이후에 선수들이 부담을 덜고 나올 수 있었다. 훈련 때 강조한 부분이었다. 조영욱 선수는 본인이 가진 경쟁력을 120% 보여준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윤영선이 2경기 연속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최 감독은 "팀을 옮긴 뒤 적응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수비가 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준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조금 중심을 못 잡아준 것 같다. 능력이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고 시간을 함께하면 좋은 모습이 나올 거라 본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여름 이적시장이 3주 남았다. 최 감독은 "어느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한지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구단과 계속 이야기 중이다.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주세종의 거취에 대해선 "제가 이야기할 부분은 아니다. 워낙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친구다. 개의치 않고 훈련하고 생활하고 있다.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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