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 '부재의 기억' 팀, 美아카데미 회원 위촉 外 [위클리무비]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7.04 09:15 / 조회 : 730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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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조여정 장혜진 박소담 이정은 등 '기생충'의 주역들과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 이승준 감독, 감병석 프로듀서가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위촉됐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4개 트로피를 거머쥔 '기생충'의 주역들이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신규 회원이 왰다.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가 발표한 올해 새로 추가된 회원 명단에 따르면 '기생충'의 최우식 이정은 조여정 장혜진 박소담 등 배우들과 '기생충' 의상 감독 최세연, 편집감독 양진모, 프로듀서 곽식애, 음악감독 정재일, 미술감독 이하준, 음향감독 최태영, 한진원 작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은 이미 아카데미 회원이다. 또한 지난해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던 '부재의 기억' 이승준 감독과 감병석 프로듀서도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회원 등록을 수락하면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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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박정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호흡을 맞춘 두 배우가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영화를 알린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과 박정민이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한다. 두 사람이 '놀토' 출연을 확정한 건,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알리기 위해서. 특히 황정민이 '놀토'의 팬이어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 중 '놀토' 출연을 강력하게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놀토' 출연은 유아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것처럼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예능 나들이가 적은 영화배우들이 잇따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코로나19 사태로 영화 알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팔을 걷어붙인 것. 친숙한 예능으로 영화 알리기에 나서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바뀐 새로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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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이 미국의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개봉이 연기되면서 '강철비2: 정상회담'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한국영화 텐트폴들이 잇따라 개봉 일정을 확정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 8월12일 한국 개봉을 확정하면서 '강철비2: 정상회담'이 7월29일 개봉을 발표하는 등 올여름 한국영화 텐트폴 개봉 일정도 차례로 정리되고 있다. '테넷'은 당초 7월 중순 북미에서 개봉하려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악화되면서 7월말로 개봉을 연기했다가 8월12일로 한 차례 더 연기했다. 현재로선 9월로 재연기될 수도 있다. '테넷' 개봉이 연기되면서 '강철비2'가 뒤이어 개봉을 확정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8월초로 조만간 개봉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극장가를 7월15일 개봉하는 '반도'를 비롯한 '강철비2'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한국영화 텐트폴들이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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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과 하지원, 박명훈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던 영화 '비광'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투자 문제로 촬영 일정을 보류했다.


○…류승룡과 하지원, 박명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영화 '비광'이 비상이 걸렸다. '비광'은 당초 6월 크랭크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등 여러 이유로 투자에 난항을 겪으면서 제작 일정이 전면 보류됐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2018년 '미쓰백'으로 주목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다. 류승룡이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살아가는 전직 야구선수 황중구로 출연하고, 하지원이 당대 최고의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역을 맡아 류승룡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박명훈이 형사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비광'은 투자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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