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유노윤호, 절친 김희철 흑역사 폭로에 母 진땀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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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가수 유노윤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3일 SBS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오는 5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유노윤호는 등장하자마자 모(母)벤져스를 향해 파이팅 넘치는 인사를 건네 녹화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시아의 별' 유노윤호를 본 어머니들은 "무대 위 군주님 오셨네", "조각상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노윤호와 남다른 친분이 있는 가수 김희철의 어머니는 그를 더욱 반갑게 맞았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유노윤호는 절친 김희철의 흑역사를 폭로해 김희철의 어머니를 진땀 흘리게 했다. 과거 김희철과 숙소생활을 함께 한 유노윤호는 "희철 형이 눈빛이 바뀔 때가 있다"며 김희철의 '깔끔왕' 면모를 폭로했고, 자신의 지독한 열정 탓에 김희철을 몸서리치게 만든 일화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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