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소이현, '8개월 썸'에 분노 "스킨십 어디까지"[★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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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 방송화면 캡처


소이현이 '밥블레스유2'에서 사귀지 않고 스킨십만 한다는 사연에 분노했다.

2일 방송된 올리브TV '편 먹고 갈래요-밥블레스유2'에는 소이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사연을 들은 소이현은 "스킨십이 어디까지야"라며 강하게 말했다. 이어 '친구들이 헤어지라고 하는데 편들어달라'라는 사연이 이어지자 김숙은 "편들어달래? 그럼 나는 이 자리에서 일어날게"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김숙 "깔끔하게 헤어져라. 이러면 죽도 밥도 안 된다"라며 조언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얘기는 해볼 수 있다"라며 유한 태도를 보였다. 소이현은 "인교진이 이렇게 말했다. '너랑 나랑 뭐 하는 거니?'"라며 사연에 공감했다. 자신이 인교진에 모호한 태도를 취했고, 이에 인교진이 사연자처럼 느낀 것.

김숙은 "얘기해보고 잘 안 되면 연락을 끊어라. 그러고 연락이 오면 잘 되는 거고 아니면 버려야 한다.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날 소이현은 등장하자마자 술 이야기를 하며 '연예계 대표 주당'임을 뽐냈다. 모주를 본 소이현은 "해장주라고 한다. 새벽 6시에 해장하러 가서 마신다. 도수가 거의 없다"라며 지식을 뽐냈다. 박나래는 "서양으로 치면 뱅쇼다. 이런 게 해장하러 갔다가 (과음한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앉은뱅이술"이라며 공감하며 박수를 쳤다.

소이현은 직접 만든 나물 반찬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은이는 "나물 반찬 잘하는 사람이 진짜 요리 잘하는 거야"라며 소이현을 칭찬했다. 소이현은 "김치 같은 건 못 담근다. 나래씨 김치 담그지 않냐"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박나래는 "나물이 진짜 손 많이 간다"라며 소이현을 또 한 번 칭찬했다. 장도연은 "나와 사니까 이런 반찬을 먹기 힘들다"라며 소이현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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