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 장르가 최민식..묵직한 카리스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6.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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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침묵' 포스터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이 주목 받고 있다.

'침묵'은 '해피엔드' '은교'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최민식을 비롯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이 출연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최민식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침묵'에서 최민식은 태산그룹을 이끄는 회장으로 부와 명예, 권력과 사랑까지 세상을 다 가진 남자지만 한순간 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임태산으로 분했다. 사랑하는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하나뿐인 딸이 그 용의자로 지목되며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임태산으로 분한 최민식은 묵직한 카리스마 속 섬세하고 힘 있는 감정 연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침묵'은 개봉 당시 49만 4097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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