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명섭, 첫 '음악중심' 생방송에 "설레서 잠도 안왔다" [★밤TV]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6.2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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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트로트 아이돌 조명섭이 첫 '쇼! 음악 중심' 생방송에 출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에서는 옛 트로트 음악으로 새로운 장르의 대세를 이끌고 있는 가수 조명섭이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과 함께 '쇼! 음악 중심' 생방송에 출격했다.


이날 조명섭은 매니저 송성호 실장의 활약으로 '음악 중심'에 출연하게 되며 그간 활동했던 성인가요 방송에 이어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조명섭은 "새로운 무대에 오를 생각에 설레어 잠이 오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드러내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조명섭은 평소에 입는 의상보다 사뭇 화사한 핑크색 슈트를 선택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조명섭은 "평소에 동갑 가수 박지훈을 꼭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실제 박지훈과 마주치자 수줍어하며 함께 셀카를 찍고 송성호 실장이 직접 준비한 떡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때만큼은 더욱이 조명섭의 22살 소년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음악 중심'에서의 조명섭의 모습은 사뭇 어색한 듯 잘 어울리기까지 해 미소를 자아냈다. 팬들 역시 조명섭의 '음악중심' 첫 출연에 출근길을 꽉 채운 응원 물결로 놀라움을 안기는데 그치지 않고 남다른 도시락까지 준비해 신경 썼다.


조명섭의 '음악중심' 출연은 가요를 넘어 트로트가 어느 정도로 대세인지 실감하게 하는 한편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보는 이들까지도 함께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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