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지 /사진=김휘선 기자 |
걸그룹 EXID 멤버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솔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타뉴스에 "솔지는 오는 7월 9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싱글 형태로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솔지는 가수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곡을 발표하게 됐다.
솔지의 신곡 발표는 EXID 5번째 미니앨범 '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솔지는 최근까지 여러 OST를 통해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솔지는 2006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EXID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솔지는 탁월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EXID를 이끌었으며 EXID 히트곡 '위 아래'의 역주행과 함께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솔지는 EXID의 팀 재편과 함께 홀로서기에 나서며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을 준비해왔다. 솔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대중에 선사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