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엔플라잉, 5인조로 변신..'뉴플라잉' 등장[★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6.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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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엔플라잉이 새 멤버 서동성을 영입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엔플라잉이 출연했다.


이날 엔플라잉은 '옥탑방'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 무대가 끝나고 유희열은 차훈의 임기응변을 말했다. 차훈은 "무대 도중 1번 줄이 끊어져서 솔로를 못 치니까 바로 조율해서 다른 걸 쳤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새로운 멤버가 왔다. 신고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서동성은 "뱃고동 소리와 드론의 모습을 연구했다"라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썰렁한 서동성의 개인기에 유희열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유희열은 "진짜 아끼는 동생들인데 너희 세수하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K.R.Y.도 출연했다. 예성은 "이 노래가 원래 우리 세 명이서 같이 불렀던 노래다. 원래 두 번이나 같이 준비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나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유희열은 "'광화문에서'가 빵빵 터졌는데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예성은 "저는 기분이 좋았다. 어차피 활동을 못 했고, 규현이 활동하기 전에 O.S.T가 잘된 게 있었다. 그래서 동생들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유스케X뮤지션으로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등장했다. 권순관은 성시경의 '태양계'를 골랐다. 권순관은 "이 노래를 워낙 좋아한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성시경 씨가 이 노래를 듣고 울었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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