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10일 SK-LG전, 우천 취소... 11일 더블헤더 성사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6.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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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가 깔린 잠실구장./사진=심혜진 기자
10일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맞대결이 비로 인해 취소됐다. 11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SK와 LG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SK는 김태훈을, LG는 이민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경기 개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잠실구장에는 방수포가 깔리기 시작했다.

박종훈 경기 감독관과 심판진은 비가 내리는 양을 지켜봤다. 약 10여분을 기다린 끝에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우천 취소로 LG는 올 시즌 두 번째 더블헤더를 치르게 된다. 지난 5월 16일 잠실에서 키움과 시즌 첫 더블헤더를 한 바 있다.


1차전은 오후 3시에 시작하고, 2차전은 1차전이 끝나고 30분 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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