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이코지만 괜찮아' CP "화려한 비주얼, 좋은 볼거리"[직격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6.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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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김수현이 지난해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2015년 KBS 2TV '프로듀사'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전작들과 다른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서예지와 만들어 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도 방송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여기에 연출을 맡은 박신우 PD는 '질투의 화신' '남자친구'를 맡은 바 있다. 또 조용 작가는 '저글러스'를 집필했다. 전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재미를 안겼던 연출자와 작가의 의기투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도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소재현 CP(책임프로듀서)는 8일 스타뉴스에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소재현 CP는 "믿고 보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라는 말이 있듯이 드라마의 완성도에서 탄탄한 대본, 감각적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는 좋은 드라마의 요소라 할 수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그런 세 가지 요소들이 훌륭하게 잘 갖춰준 드라마라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가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소 CP는 "잔혹동화를 콘셉트로 하는 신선한 소재와 화려한 비주얼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 같다"면서 "배우들과 제작진들도 하루 빨리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여드리고 싶은 기대감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들과 제작진도 시청자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과 서예지가 안방극장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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