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정진X김경남, 대한제국 '강현민' 과거 밝혀져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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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방송 화면 캡처


김경남의 어린 시절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는 이림(이정진 분)과의 만남으로 강현민(김경남 분)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림은 강현민을 데려와 "살려준 목숨 값 해"라며 사진 두 장을 바닥에 뿌렸다. 사진 속에는 각각 대한제국의 생모와 대한민국 강신재의 어머니가 담겨있었다. 이림은 어머니들의 목숨이 강현민에게 달려있다며 강현민을 협박했다.

이에 강현민의 어린시절이 드러났다. 과거 속 강현민의 어머니는 다리에서 "현민아 같이 죽자. 엄마가 미안해"라고 울부짖으며 강현민을 강에 떨어뜨리려 했다. 강현민은 저항했지만 어머니는 "미안해"를 반복하며 울 뿐이었다.

이 때 이림이 차에서 내렸다. 어머니는 "무시하고 가던 길 가"라며 소리질렀지만 자신과 아들의 이름을 알고 있는 이림의 부름에 놀라 그를 바라봤다. 이림은 "어차피 버릴 목숨 내게 버려. 새 인생을 줄게"라며 어머니를 회유했다.


어머니는 이림을 알아보고 "죽었잖아"라며 당황스러워했으나 이림의 "그냥 고개만 끄덕이면 돼"라는 말에 고개를 반복적으로 끄덕였다. 과거를 떠올린 강현민은 충격에 빠진 표정으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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