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G 63. /사진=AFPBBNews=뉴스1 |
영국의 더선은 5일(한국시간) "래쉬포드가 15만 파운드(약 2억 3000만 원)에 달하는 벤츠사의 메르세데스 AMG G 63를 타고 맨유 훈련장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해 출시된 이 차량은 벤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라고 한다.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매체는 "래쉬포드는 새 차를 구입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번 차량은 마치 탱크 같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래쉬포드는 값비싼 차량을 여러 번 구입했다. 앞서 6만 파운드(약 1억 원)짜리 아우디, 비슷한 가격의 메르세데스, 또 최소 10만 3000파운드(약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메르세데스 차량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다. 7만 파운드(약 1억 원)짜리 레인지로버를 끌기도 했다. 이번 차량까지 합해 총 37만 3000파운드(약 6억 8000만 원)를 쓴 것이다.
마커스 래쉬포드. /사진=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