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31.5%로 오늘(4일) 개봉..해외 26개국 선판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6.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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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가 30%가 넘는 예매율로 개봉하는 가운데 해외 26개국에 선판매됐다.

4일 오전11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31.3%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위가 재개봉한 '위대한 쇼맨'으로 13.8%인 점을 고려하면 '침입자'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침입자'는 대만,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에 선판매돼 해외 각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침입자'는 대만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와이드 릴리즈로 개봉하는 첫 한국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극장 영업을 재개하는 베트남에서도 '침입자'는 기대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침입자'가 과연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한국 극장가에 희망이 될 수 있을지, 해외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이래저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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