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고준 "보는 거 불편해"..장나라 못 잊었다 [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6.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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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의 고준이 장나라에 여전히 마음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 연출 남기훈)에서 한이상(고준 분)은 장하리(장나라 분)에 감정이 남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회사로 돌아가던 장하리는 한이상과 강효주(전혜빈 분)가 함께 있는 걸 목격했다. 한이상은 강효주(전혜빈 분)를 껴안았다. 이를 본 장하리는 "한이상. 인사가 과하네"라며 인상을 썼다. 이내 한이상과 강효주는 손을 잡고 계단을 걸어 올라갔다. 장하리는 "내 입술은 거절하더니 편안하다 못해 웃어?"라며 분노했다.

장하리는 한이상에게 "저런 분들이랑 일해서 눈이 엄청 높으시겠어요"라며 가시 돋친 말을 했다. 한이상은 "예쁘고 주접떠는 그런 여자가 좋아요"라며 장하리를 묘사했다. 장하리는 "나한테 하나도 해당 안 되는 것만 말하네요. 나 엄청 편해요"라고 태연한 척했다. 한이상은 "난 불편한데. 편하게 보려고 애쓰는 거예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당황한 장하리는 자리를 떴다. 뒤돌아가는 장하리에게 한이상은 "그렇게라도 봐야겠다고"라고 혼잣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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