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스피드광 손흥민 복귀, 토트넘의 결정적인 플러스"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6.02 20:24 / 조회 :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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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AFPBBNews=뉴스1

프리미어리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딛고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의 첫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될 전망이다. 완전체로 나선다. 현지에서는 손흥민(28)의 복귀가 결정적이라고 말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1일(한국시간)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맨유를 상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붙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때라면 맨유의 우위가 예상된다. 이제는 아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 무사 시소코가 돌아왔다. 결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원래 토트넘과 맨유는 지난 3월 16일 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월 10일 경기를 끝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리스타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재개를 준비했고, 6월 다시 리그를 열기로 했다.

토트넘의 첫 상대는 맨유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1점으로 8위이며,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5위다.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동시에 바라보는 중. 질 수 없는 한 판이다.

3월에 붙었다면 맨유가 유리했다. 당시 맨유는 11경기에서 8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프리미어리그로 한정해도 3승 2무.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시소코, 베르바인 등이 줄부상으로 빠지면서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3개월이 지나 다시 만났다. 시간은 토트넘에게 힘을 부여했다. 부상자가 다 돌아온 것. 오른팔 골절상을 당했던 손흥민이 무사히 회복했고, 케인도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냈다. 베르바인과 시소코 역시 발목과 무릎 부상에서 돌아왔다. 오롯이 완전체다.

풋볼런던은 "토트넘과 맨유는 4위를 두고 다툰다. 손흥민을 비롯한 부상자들의 복귀는 토트넘의 잔여 9경기에서 결정적인 플러스 요소가 될 것이다. 스피드광인 손흥민은 측면에서 가운데 위치할 케인을 제대로 도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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