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사칭 기부금 모금에 분노.."주의 당부"

김수진 기자 / 입력 : 2020.06.01 16:46
  • 글자크기조절
image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자신을 사칭해 온라인에서 기부금 모금을 하는 '사기' 행각을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시원은 1일 자신의 SNS에 자신을 사칭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공지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시원을 사칭한 사람이 팬에게 개인 메시지로 기부에 동참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시원은 "어제의 축제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알려드려야 할 사실이 있어서요. 저를 사칭해서 기부금을 모금하는 계정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공식사이트 혹은 합법적 재단, 법의 테두리 내에 있는 비영리 단체에만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기부와 관련하여 개인 계정으로 1:1 채팅을 요청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유니세프(unicef) 등을 통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한국 시각) 비대면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를 진행, 글로벌 팬을 감동시켰다.
기자 프로필
김수진 | skyaromy@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콘텐츠 본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