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룩의 변신, 2030 마음 사로잡아

채준 기자 / 입력 : 2020.06.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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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파


밀레니얼과 등산.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단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소수의 인원 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등산이 대세 야외활동으로 떠올랐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것은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기성세대가 등산을 즐겼던 것과 달리 2030 젊은 층이 등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SNS등을 통해 업로드 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2030 뉴 등산룩의 포인트는 스포티한 상의와 레깅스. 상의는 액티브한 느낌을 강조하면서 하의는 핏된 실루엣, 2030의 톡톡 튀는 자신감 넘치는 매력까지 더해진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네파 역시 2030의 트렌드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별한 목적을 위해 입는 아웃도어웨어가 아닌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편하고 세련된 애슬레저룩을 연출할 수 있는 진화한 2030을 겨냥한 아웃도어웨어의 매력을 강조한 것. 그런 네파가 등산에 빠진 밀레니얼 그리고 2030 여성들에게 트렌디함을 입은 예쁘고 친근해진 미(美)친(親)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네파가 최근 출시한 세라 레깅스는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조금 더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압박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혹시나 얇은 재질 때문에 속이 비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어주고자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고, 신경쓰일 수 있는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나뭇가지 등 다리에 스쳐 상처가 날 수 있는 등산 시 입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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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파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2030의 산행은 그들만의 특별한 감성과 최근 시국이 맞물리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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