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첫 솔로콘..'불후'·'전참시' 임영웅→김희재 출격[투데이 스타 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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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결방 여파..황치열·임한별X김재환 OST 발매 연기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정지현, 이하 '더 킹') 결방으로 OST 발매 일정이 변경된다.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더 킹' 13회가 결방됨에 따라 열두 번째 OST인 황치열의 '모두 잠든 밤'은 30일 오후 6시로 발매가 연기됐다. 열세 번째 OST인 임한별, 김재환의 '너는 나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는 오는 6월 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애초 '더 킹-영원의 군주' 측은 OST 파트12, 13를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공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9일 팬데믹(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을 다룬 영화 '컨테이젼'(Contagion)이 특별 편성되면서 OST 발매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 13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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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온라인 개최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오늘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 '門OON'을 개최한다. 문별은 지난 29일 솔로 2집 리패키지 앨범 '門OON : Repackage'를 발매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門)'을 매개체로 공간의 다양한 변화를 교감하는 '온택트(On-Contact) 공연'. 신곡 '부재'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문별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부재'는 RBW 사단 프로듀서 박우상이 작사, 작곡했다. 문별도 '부재'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부재'의 무대는 오늘 콘서트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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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전참시'..이번 주말에도 '트롯맨'과 함께

오늘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송해 가요제 2부에서는 1부에 이어 '미스터트롯' 출신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송해 가요제 1부에서는 장윤정의 '초혼'을 선곡해 애절한 보이스로 심금을 울린 김희재,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 장민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오늘 2부에서는 정동원이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애창곡이었던 배호의 '누가 울어'를 선곡했다. 영탁 또한 아버지의 애창곡인 나훈아의 '영영'을, 이찬원은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진미령의 '미운사랑'을 선곡해 웅장한 무대부터 가슴 절절한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무대를 본 송해는 감동의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 영광의 MVP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편 이날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찬원, 영탁, 김희재 3인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 역시 지난주에 이어 라디오 출근길부터 퇴근길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하는 모습이 전해진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찬원은 모든 정보를 아는 '찬또위키'라는 별명답게 생방송 반응을 체크하며 영탁, 김희재에게 알려줬다고. 폭발적인 인기만큼 포털사이트를 정복한 실시간 기사들에 신기해하던 중 이찬원은 예상치 못한 기사에 "어떡해"하고 절규했다고 해 어떤 기사 때문이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들은 트로트 열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는 전언. 특히 오랜 무명 세월을 겪은 영탁은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각자 일상에서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이에 '전참시'에서 들을 수 있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