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혼 후 각자의 길..이동건 13년만 영화 출연·조윤희 양육권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5.28 15:07 / 조회 : 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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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와 이동건이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이 조용히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28일 오전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윤희 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30여 분 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도 "이동건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만난 이동건과 조윤희는 이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9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12월 딸을 낳았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는 듯 했던 두 사람이지만 여러 이유로 끝내 이혼의 길을 선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초 헤어질 결심을 하고 가급적 서로에게 상처를 덜 주는 방식으로 이혼할 수 있는 방식을 모색했다. 양측은 이혼에 합의하고 각각의 변호사들을 통해 재산 분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주에 변호사들과 양쪽이 만나 관련 사항을 마무리했다"며 "그간 협의를 진행하면서 큰 다툼은 없었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동건은 13년만에 '컴백홈'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컴백홈'은 이른 나이에 가장이 된 한 남자가 유괴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거인'으로 주목받은 김태용 감독이 '여교사' 이후 내놓은 신작이다. 김영광이 일찌감치 출연 결정을 했고 이동건도 극 중 김영광과 대립하는 인물로 지난달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조윤희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는 한편 좋은 작품을 찾으면 연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면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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