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우혜림→치타→전진, 찐 연애 스토리 通했다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5.26 10: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화면 캡처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공개 연애 커플들의 일상을 넘어 찐사랑의 깊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부럽지' 출연 소식만으로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부럽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한 연애 일상이 담긴 영상들은 매주 높은 조회수를 기록,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직 '부럽지'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스타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의 순간들은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온라인 속 새로운 대화의 창을 열어준다.

이에 연애를 하고 있는 커플, 그리고 연애가 하고 싶은 솔로들을 위한 '실용 연애 지침서'로 '부럽지'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찐 매력들을 짚어봤다.

# 두 세계의 만남! 롤러코스터 같은 솔직 연애담


'운명커플' 최송현-이재한, '두더지 커플' 지숙-이두희, '장수커플' 우혜림-신민철, 새롭게 합류한 치타-남연우까지. '부럽지'를 통해 연애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커플들의 모습은 특별해 보이지만 그 안에 모두가 공감하는 '연애의 롤러코스터'가 담겨 있다. 오랜 시간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반하고 스며들며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희로애락'은 '연애'를 하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이다.

# 현실 연애의 확장! 연애X결혼→연인X친구X가족

'부럽지'는 현실 연애가 확장되어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색다른 공감을 자아낸다. 연인으로서 첫 만남부터 공개 연애를 하게 된 계기, 그리고 대중이 아닌 친구, 가족 등 더 깊숙이 관계가 자리잡는 과정은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두더지 커플' 지숙-이두희에게 절친 홍진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모습, 이두희와 지숙 아버지의 첫 만남, '운명 커플' 최송현-이재한이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최송현의 부모님을 만나는 과정, 결혼을 발표한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예비 장인, 장모님과 함께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줬다. 앞으로 '부럽지' 커플들이 어떤 속도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스페셜 게스트 출격! 변화무쌍 스토리

'부럽지' 속 커플들은 모두가 공개 연애 중이지만 각자 다른 사랑의 모양을 갖고 있다. 거기에 부럽패치 MC들의 경험과 생각,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연애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송현과 이두희에 이어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예비 신랑 전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을 앞둔 가운데 '부럽지'가 보여줄 변화무쌍한 연애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